마리사 아벨라 갑상선암 투병 고백과 2026년의 새로운 시작
드라마 '인더스트리'의 스타 마리사 아벨라가 23세에 겪은 갑상선암 투병과 평생 약 복용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2025년 BAFTA 수상과 결혼 등 그녀의 찬란한 2026년 전망을 확인하세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숨겨진 6년의 투병기가 공개됐다. HBO 시리즈 '인더스트리'로 2025년BAFTA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정점에 올라선 배우 마리사 아벨라(Marisa Abela)가 23세라는 어린 나이에 직면했던 갑상선암 투병 사실과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는 현재의 상태를 덤덤히 털어놓았다.
마리사 아벨라 갑상선암 투병과 평생의 약속
영국 일간지 더 타임즈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올해 29세가 된 아벨라는 2020년 목에서 발견된 혹과 비정상적인 피로감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암 진단을 받았다. 그녀는 즉시 8시간에 걸친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방사성 요드 치료를 병행했다. 다행히 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기능이 정지된 갑상선을 대신해 평생 호르몬 약을 복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아벨라는 약 복용에 대해 "제 갑상선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기에 이 알약들이 그 역할을 대신한다"며, 여성으로서 호르몬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그녀는 투병 중에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으며, 진단을 받았던 바로 그해에 인더스트리의 야스민 카라 하나니 역으로 데뷔하며 커리어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인더스트리 성공과 반려자 제이미 보교와의 삶
현재 4번째 시즌을 맞이한 인더스트리는 아벨라를 차세대 스타 반열에 올렸다. 하지만 그녀에게 작년 가장 큰 이정표는 커리어가 아닌 사랑이었다. 아벨라는 2025년 9월, 동료 배우인 제이미 보교(Jamie Bogyo)와 이스트 서식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녀는 보교를 "항상 나의 가장 큰 지지자이자 팬"이라고 표현하며, 힘든 투병 생활과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 그가 큰 힘이 되었음을 밝혔다.
아벨라는 헨리 카빌, 러셀 크로우와 함께 출연하는 액션 영화 하이랜더(Highlander)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녀는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2026년이 매우 기대된다"고 덧붙이며 건강과 일, 사랑을 모두 잡은 단단한 내면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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