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만의 우승 도전, AFCON 2025 모로코 브라힘 디아스 5경기 연속골로 4강 견인
2025 AFCON 8강에서 모로코가 카메룬을 2-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브라힘 디아스는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모로코의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5경기 연속골, 모로코의 새로운 '축구 영웅' 브라힘 디아스가 아프리카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개최국 모로코는 2026년 1월 9일(현지시간) 열린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8강전에서 카메룬을 2-0으로 완파하며 50년 만의 대륙 제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브라힘 디아스의 AFCON 2025 기록 경신과 모로코의 화력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브라힘 디아스는 전반 26분, 아슈라프 하키미의 코너킥을 아유브 엘 카비가 헤더로 연결하자 이를 골문 앞에서 감각적으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그는 이번 대회 본선 모든 경기인 5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모로코 선수 단일 대회 최다 골 기록도 갈아치웠다. 후반에는 이스마엘 사이바리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승리 뒤에 숨은 우려와 카메룬의 반발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카메룬은 후반전 브라이언 음베모가 박스 안에서 넘어진 상황을 두고 페널티킥을 강력히 주장했으나 심판은 경기를 그대로 진행시켰다. 한편 모로코는 승리에도 불구하고 핵심 전력인 브라힘 디아스가 경기 막판 허벅지에 두꺼운 압박 붕대를 감고 교체되어 나가는 모습이 포착되어 차기 경기 출전 여부에 비상이 걸렸다. 모로코는 이번 대회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단 0골만을 허용하는 철벽 수비를 자랑하며 알제리 혹은 나이지리아 중 승자와 준결승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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