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2026년 중국 국빈 방문: "하나의 중국" 원칙 재확인
2026년 1월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하나의 중국' 원칙 존중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 및 AI 기술 협력 논의가 포함된 이번 방문의 핵심 내용을 확인하세요.
동북아시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의 외교 노선이 시험대에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2일 중국 CCTV와의 인터뷰에서 대만 문제와 관련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한다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이 대만에 대규모 무기 수출을 발표하고 중국이 이에 맞서 군사 훈련을 강행한 직후에 나와 국제 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만 해협 위기 속 '하나의 중국' 원칙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본인 스스로 '하나의 중국'을 존중하며, 양안 관계를 포함한 주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는 1992년 한중 수교 당시 합의된 외교 원칙이 양국 관계의 핵심 지침임을 재확인한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왕이 외교부장 또한 최근 한국 측에 역사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와 원칙 고수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 있어 가장 큰 현안인 대만 문제와 관련해,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는 한국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실용주의 외교와 전략적 자율성 확보
이번 국빈 방문은 단순한 외교적 수사를 넘어 경제적 실리를 겨냥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대규모 경제 사절단과 동행하며,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논의할 계획이다. 정부는 미국과의 안보 협력을 유지하면서도 중국과의 안정적인 관계를 관리하는 '실용적' 접근을 취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전략적 자율성"이라 정의하며, 중국과의 갈등이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역설했다.
기자
관련 기사
트럼프와 푸틴이 각각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화려한 의전 뒤에 숨은 상징과 개인적 유대의 의미를 짚는다.
시진핑의 외교가 미국·러시아 양측 모두에게 필수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부터 이란 문제까지, 중국의 전략적 위치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분석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에 이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파키스탄 총리가 같은 달 베이징을 찾는다. 한 달 안에 세 강대국 지도자를 맞이하는 중국의 외교적 의미를 분석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화려한 환대와 건배 뒤에 남은 것은 무엇인가. 관세, 이란, 대만을 둘러싼 복잡한 셈법을 분석한다.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생각을 나눠주세요
로그인하고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