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는 철통보안, 고객 정보는 구멍? Ledger Global-e 데이터 유출 사고 발생
2026년 1월 5일, 하드웨어 지갑 제조사 Ledger가 파트너사 Global-e를 통한 고객 데이터 유출 사고를 발표했습니다. 이름과 연락처가 노출된 이번 사고의 상세 내용과 보안 수칙을 PRISM에서 확인하세요.
가장 안전하다는 하드웨어 지갑도 '제3자 서비스'라는 아킬레스건은 피하지 못했다. 세계적인 암호화폐 하드웨어 지갑 제조사 Ledger가 결제 처리 파트너사인 Global-e를 통해 고객 데이터가 유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2026년 1월 5일(현지시간) 로이터 및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유출로 고객의 이름과 연락처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Ledger Global-e 데이터 유출 경로와 피해 범위
이번 사고는 Ledger 자체 시스템이 아닌, 이커머스 결제를 담당하는 Global-e의 클라우드 시스템에 대한 무단 접근으로 시작됐다. 블록체인 분석가 ZachXBT가 처음 제기한 이 의혹은 이후 양사의 공식 발표로 사실임이 드러났다. 유출된 정보에는 고객의 성함과 연락처가 포함됐으나,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반복되는 보안 잔혹사: 과거 사례와 비교
Ledger의 보안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도 파트너사의 취약점으로 인해 대규모 정보 유출을 겪은 바 있다.
다만 Ledger 측은 본체 기기나 소프트웨어 시스템은 여전히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하드웨어 지갑의 핵심인 프라이빗 키와 복구 단어는 Global-e와 공유되지 않으므로, 사용자의 자산 자체가 직접적으로 탈취될 위험은 없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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