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 서울시의원 공천 뇌물 1억 시인: CES 참석 중 전격 자백
김경 서울시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공천 대가로 1억 원을 전달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CES 2026 참석 중 전해진 이번 소식의 전말과 향후 수사 방향을 분석합니다.
화려한 CES 2026의 전경 뒤로 사법 당국의 수사망이 좁혀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출신 김경 서울시의원이 과거 지방선거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전격 인정하며 정계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김경 서울시의원 공천 뇌물 혐의 인정과 수사 경과
9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김경 의원은 최근 경찰에 제출한 진술서를 통해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선우 전 의원 측에 1억 원을 전달했다가 돌려받은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이는 당초 혐의를 부인하던 입장에서 급선회한 것으로, 공천 헌금의 성격이 있었는지가 향후 수사의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도피 의혹 속 CES 참석과 향후 징계 절차
김 의원은 수사가 본격화되던 지난 연말 미국으로 출국해 수사 회피 의혹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번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현장에서 목격되면서 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오는 1월 12일 오전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경찰은 입국 시 통보 조치와 함께 출국 금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의회 내부의 움직임도 긴박합니다.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김 의원에 대한 제명을 포함한 징계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징계 여부는 이르면 내달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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