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 뉴욕 콘서트, 총체적 난국 논란: 뉴진스 불참부터 안전 문제까지
KBS 불후의 명곡 뉴욕 콘서트가 뉴진스 불참, 기술 결함, 시간 지연, 안전 문제 등 총체적 운영 미숙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당시 사건의 전말을 자세히 분석한다.
꿈의 라인업이 악몽이 될 수도 있을까? 지난 2023년 열린 KBS '불후의 명곡' 미국 뉴욕 콘서트가 저조한 티켓 판매부터 아티스트 라인업 변경, 기술적 결함과 안전 문제까지 총체적 운영 미숙으로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화려한 출연진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은 많은 팬들은 아쉬움을 넘어 분노를 표출했다.
시작부터 삐걱댄 공연: 장소 변경과 라인업 축소
당초 이 행사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며, ATEEZ(에이티즈), 뉴진스(NewJeans), 싸이(PSY)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하지만 저조한 티켓 판매량으로 인해 공연장은 프루덴셜 센터로 변경되었다. 주최측인 스튜디오 PAV(Studio PAV)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뉴진스가 최종 라인업에서 빠지게 되면서 팬들의 불만은 커지기 시작했다. 팬들은 티켓 재예매의 번거로움과 기대했던 아티스트의 불참 소식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끊이지 않은 문제들: 기술 결함부터 안전 위협까지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공연 당일, 참석자들에 따르면 여러 문제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ATEEZ의 사운드체크는 시간 제약을 이유로 통상적인 3~4곡이 아닌 단 한 곡으로 축소되었다. 본 공연 중에는 스크린 송출 오류, 음향 문제 등 기술적 결함이 빈번하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예정된 종료 시간인 오후 11시가 지났음에도 싸이는 무대에 오르지 않았고, 공연은 오후 11시 40분경이 되어서야 마무리되었다.
가장 큰 논란은 VIP 혜택으로 추가된 '센드오프(send-off)' 이벤트에서 불거졌다. 팬들에 따르면, 본래 별도의 공간에서 진행되어야 할 이벤트가 시간 제약으로 인해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면서 수많은 팬들이 앞으로 몰리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로 인해 일부 팬들은 자리를 잃고 안전에 위협을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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