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Bar 500MK2 리뷰: 50만원대 사운드바로 거실을 영화관으로 만드는 법
후방 스피커 없이도 영화관 같은 사운드를? JBL Bar 500MK2 사운드바를 리뷰합니다. 10인치 서브우퍼의 강력한 저음, 돌비 애트모스, 컴팩트한 디자인까지. 50만원대 최고의 선택일까?
거실을 영화관으로 만들고 싶지만, 복잡한 후방 스피커 설치는 부담스러운가? JBL의 새로운 Bar 500MK2는 바로 이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다. 약 50만원대(아마존 기준 $450) 가격에 강력한 저음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하며,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눈에 띄지 않지만 강력한 존재감
Bar 500MK2의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의 단순함이다. 높이가 약 2인치(약 5cm)에 불과한 직사각형 본체는 대부분의 최신 TV 아래에 깔끔하게 들어간다. 무광 검정색 마감은 다소 평범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어떤 인테리어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실용적인 선택이다. 전면 그릴 오른쪽에 숨겨진 LED 디스플레이는 현재 상태를 명확한 영어 단어로 알려줘, 복잡한 색상 조합으로 상태를 표시하는 다른 제품들보다 직관적이다.
이 시스템의 진짜 주인공은 거대한 무선 서브우퍼다. 10인치 드라이버를 탑재한 이 서브우퍼는 40Hz까지 내려가는 깊고 풍부한 저음을 만들어내며 영화와 음악에 무게감을 더한다. 한번 자리를 잡으면 옮길 일이 거의 없지만, 그 존재감은 사운드를 통해 확실히 느낄 수 있다.
후방 스피커 없이 구현한 돌비 애트모스
총 출력 750와트의 성능은 TV 내장 스피커와는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후방 스피커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효과를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소리가 벽에 반사되어 마치 측면이나 후방에서 들려오는 듯한 입체감을 만들어낸다. 영화 '포드 V 페라리'의 레이싱 장면에서는 자동차가 머리 옆을 스쳐 지나가는 듯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었다.
JBL의 PureVoice 2.0 기술도 주목할 만하다. 이 기능은 장면의 주변 소음과 현재 볼륨에 맞춰 대사를 증폭시켜, 자막 없이도 배우들의 목소리를 명확하게 들을 수 있게 돕는다. 저음은 따뜻하고 풍부하지만, 매우 빠르고 타격감 있는 비트보다는 웅장한 효과음에 더 강점을 보인다.
스마트한 연결성과 편의 기능
Bar 500MK2는 현대적인 스트리밍 환경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AirPlay, 구글 캐스트(Google Cast), 스포티파이 커넥트(Spotify Connect) 등 주요 캐스팅 방식을 모두 지원해 어떤 스마트폰에서든 끊김 없이 오디오를 전송할 수 있다. 또한 HDR10+와 돌비 비전(Dolby Vision) 패스스루를 지원하여 블루레이 플레이어나 게임 콘솔 연결도 용이하다. 전용 앱인 JBL One을 통해 저음 및 고음 조절, 공간 사운드 보정 등 개인화된 설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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