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의원 해산 2026: 다카이치 총리의 승부수와 2월 조기 총선 전망
2026년 1월 23일 일본 중의원 해산이 발표되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지지율 70%를 바탕으로 한 이번 조기 총선은 2월 8일 실시되며, 물가 상승과 대중 관계가 핵심 쟁점입니다.
취임 3개월 만의 승부수다. 일본 역사상 첫 여성 총리인 다카이치 사나에가 지지율 고공행진을 발판 삼아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선언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026년 1월 23일 오후, 일본 중의원 본회의장에서 해산 조서가 낭독되었으며 의원들은 관례에 따라 '반자이(만세)'를 외치며 퇴장했다.
다카이치 사나에와 일본 중의원 해산 2026의 배경
이번 해산은 다카이치 총리의 견고한 개인적 인기를 당의 지지력으로 치환하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작년 10월 취임 이후 그녀의 지지율은 70% 안팎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현재 집권 여당인 자유민주당(LDP)과 일본유신회(JIP) 연합은 중의원에서 간신히 과반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선거를 통해 안정적인 국정 운영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물가 안정과 대중 관계가 핵심 변수
선거의 최대 쟁점은 민생 경제와 안보가 될 전망이다. 일본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12월 기준 2.4%로 둔화되었으나, 주선식인 쌀 가격이 전년 대비 34% 이상 폭등하며 서민들의 불만이 높다. NHK에 따르면 여야 모두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식품 소비세 감면 카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적으로는 중국과의 긴장이 변수다. 다카이치 총리가 대만 유사시 일본의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중국의 경제적 보복이 거세진 상태다. 이에 맞서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CDP)은 공명당과 손잡고 '중도개혁연합'을 결성해 부동층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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