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강 생산량 2025년 56년 만의 최저치, 중국산 공세에 미국·인도로 활로 모색
2025년 일본 조강 생산량이 56년 만의 최저치인 8,067만 톤을 기록했습니다. 중국산 저가 공세에 대응해 일본제철 등 주요 기업들은 미국과 인도 시장으로 거점을 옮기며 생존 전략을 재편하고 있습니다.
56년 전으로 돌아갔다. 일본 철강 산업의 심장이 차갑게 식고 있다. 중국산 저가 철강의 파상공세에 밀려 일본의 연간 철강 생산량이 1960년대 수준으로 굴러떨어졌다.
일본 조강 생산량 2025년 실적 분석
일본철강연맹(JISF)이 2026년 1월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일본의 조강 생산량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8,067만 톤을 기록했다. 이는 196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일본 철강업계가 직면한 심각한 위기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 구분 | 2024년 | 2025년 | 변동률 |
|---|---|---|---|
| 조강 생산량 | 약 8,403만 톤 | 8,067만 톤 | -4.0% |
| 주요 원인 | 국내 수요 위축 | 중국산 저가 유입 | - |
| 기록 의미 | - | 56년 만의 최저치 | - |
살길 찾아 미국과 인도로 향하는 일본 철강사
내수 침체와 중국의 과잉 생산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는 일본 기업들은 해외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일본제철(Nippon Steel)은 일본 내 고로 수를 3분의 1로 줄이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동시에 미국과 인도 시장으로 축을 옮기고 있다. 특히 미국철강(U.S. Steel) 인수를 통해 북미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 일본제철: 미국 및 인도 시장 중심의 글로벌 포트폴리오 재편
- JFE스틸: 인도 JSW스틸 자회사에 17억 달러(약 2조 3,000억 원) 투자 결정
- 중국 변수: 중국 정부의 철강 수출 면허제 도입 및 규제 강화 추이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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