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나미토리섬 희토류 채굴 시작: 중국 자원 압박에 맞선 6,000m의 승부수
2026년 1월 12일, 일본이 미나미토리섬 인근 심해 6,000m에서 희토류 채굴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했습니다. 중국의 자원 무기화에 대응한 일본의 전략적 행보를 분석합니다.
중국의 자원 무기화에 맞서 일본이 심해 6,000미터 아래 잠긴 '백색 황금'을 찾아 나섰다. 니케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해양 연구선 '치큐호'가 2026년 1월 12일, 미나미토리섬 인근 해역에서 희토류가 포함된 진흙을 채굴하기 위한 1개월간의 역사적인 탐사를 시작했다.
일본 미나미토리섬 희토류 채굴 프로젝트의 의미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에 대한 희토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현재 중국은 민간용 희토류의 일본 수출을 제한하는 등 자원을 외교적 카드로 활용하고 있다. 일본 재무상은 인터뷰에서 중국의 '자원 무기화' 능력을 무력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심해 채굴의 기술적 난관과 경제적 가치
해수면 아래 6,000m 지점은 엄청난 수압으로 인해 정교한 시추 기술이 요구된다. 일본 정부는 이번 시험 채굴이 성공할 경우, 첨단 산업의 필수 소재인 희토류를 자국 내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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