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경없는이사회 가자지구 진입 전면 금지... 인도적 고립 심화
이스라엘이 국경없는이사회(MSF) 등 국제 구호 단체의 가자지구 및 서안지구 진입을 금지했습니다. 국제 인력과 물자 차단으로 현지 인도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구호의 손길은 끊겼고, 고립된 이들의 절규만 남았다. 이스라엘 정부가 국경없는이사회(MSF)를 포함한 국제 구호 단체들의 가자지구 및 서안지구 진입을 전면 차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국제 구호 인력과 물자의 이동이 사실상 마비되면서 현지의 인도적 위기는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국경없는이사회 가자지구 입국 금지 결정의 파장
NPR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2026년 1월 현재 이스라엘 당국은 보안상의 이유를 들어 국제 NGO 인력의 입경 허가를 거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국경없는이사회의 전문 의료진은 현장에 접근조차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외부 전문가의 지원이 끊기면서 현지 의료 체계는 붕괴 직전의 상황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립된 현지 인력과 고갈되는 의료 물자
현재 가자지구 내부에서 활동 중인 현지 스태프들은 심각한 물자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의약품과 수술 도구 등 필수 의료 장비의 반입이 막히면서, 현지 인력들은 외부의 기술적 지원 없이 독자적으로 환자들을 감당해야 하는 처지다. 전문가들은 국제 구호 단체의 부재가 단순한 물자 부족을 넘어, 고난도 수술이나 전염병 관리 등 전문 분야에서의 치명적인 공백을 야기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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