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 올림픽 아이스하키 금메달 가를 부상 변수, 캐나다·스웨덴 주전 공백 비상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개막을 앞두고 캐나다 보 호뱃 복귀, 스웨덴 레오 칼손 이탈 등 주요국 선수들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밀라노행 전세기가 뜨기까지 남은 시간은 단 2주, 그러나 금메달을 노리는 강대국들의 최종 명단에는 여전히 물음표가 가득하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개막을 앞두고 캐나다, 미국, 스웨덴 등 주요 우승 후보들이 핵심 선수들의 부상 악재로 전력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캐나다의 안도와 우려: 보 호뱃의 복귀와 브레이든 포인트의 불확실성
로이터와 AP 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대표팀은 주전 센터 보 호뱃(뉴욕 아일랜더스)의 복귀로 한시름 놓게 됐다. 호뱃은 하체 부상으로 최근 소속팀 경기 18경기 중 14경기를 결장했으나, 지난 금요일 훈련에 복귀하며 올림픽 출전 의지를 다졌다. 그는 인터뷰에서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올림픽 전까지 몸 상태를 끌어올릴 자신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반면, 핵심 플레이메이커인 브레이든 포인트(탬파베이 라이트닝)의 상황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지난 1월 12일 다리 부상을 입은 그는 현재 '주 단위 관찰' 대상이다. 캐나다 대표팀의 존 쿠퍼 감독은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고 언급했으나, 그의 최종 합류 여부는 개막 직전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포인트가 이탈할 경우 코너 베다드 등 신예급 선수들이 대체 투입될 전망이다.
스웨덴과 미국의 전력 변화: 주전 이탈과 대체 선수 선발
스웨덴 대표팀은 전력에 큰 타격을 입었다. 1선발 센터로 기대를 모았던 레오 칼손과 수비의 핵심 조나스 브로딘이 장기 부상으로 나란히 명단에서 제외됐다. 특히 브로딘은 고질적인 부상 부위의 수술을 결정하며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빅토르 헤드만 역시 팔꿈치 수술 후 회복 중이나, 올림픽 시점에는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이미 첫 번째 명단 교체를 단행했다. 부상을 입은 세스 존스 대신 신예 수비수 잭슨 라콤을 전격 발탁했다. 미국 대표팀의 테이지 톰슨은 "라콤은 영리하고 스케이트가 매끄러운 선수"라며 새로운 동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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