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원으로 2억 번 복권 - 혼자 채굴한 비트코인의 기적
클라우드 채굴로 75달러 투자해 20만 달러 수익을 올린 개인 채굴자. 솔로 채굴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와 한국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것들.
75달러로 20만 달러를 벌었다. 약 2,600배 수익률이다. 복권보다 나은 확률로 말이다.
화요일 오전, 한 개인 채굴자가 비트코인 블록 938,092를 성공적으로 검증하며 3.125 BTC(약 2억원)의 보상을 독식했다. 그가 투자한 건 클라우드 채굴 서비스 대여료 75달러가 전부였다.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약 10분마다 새로운 블록을 생성한다. 전 세계 채굴자들이 암호화 퍼즐을 풀기 위해 경쟁하고, 승자가 모든 보상을 가져간다. 이 채굴자는 CKPool 서비스를 통해 1페타해시의 컴퓨팅 파워를 빌렸다.
문제는 확률이다. 현재 비트코인 네트워크 난이도는 144.4조에 달한다. 1페타해시로 블록을 찾을 확률은 모래사장에서 특정 모래알 하나를 찾는 것과 비슷하다. 그런데 누군가는 항상 이긴다. 확률은 규모를 따지지 않는다.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증명
놀랍게도 솔로 채굴은 생각보다 활발하다. 지난 1년간 21명의 개인 채굴자가 블록을 성공적으로 찾아 총 66 BTC(약 41억원)를 벌어들였다. 평균 17일에 한 번꼴이다.
이는 클라우드 기반 해시레이트 대여 서비스 덕분이다. 예전에는 값비싼 채굴 장비를 직접 구매해야 했지만, 이제는 몇 달러면 컴퓨팅 파워를 빌릴 수 있다. 복권보다 투명한 확률의 도박이 된 셈이다.
한국에서도 가능할까?
한국 투자자들에게 이 소식은 어떤 의미일까? 국내에서도 클라우드 채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지만, 몇 가지 고려사항이 있다.
첫째, 세금 문제다. 개인이 채굴로 얻은 수익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되어 22%의 세율이 적용된다. 둘째, 전력비가 비싼 한국에서는 직접 채굴보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더 현실적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것이 '투자'가 아닌 '도박'에 가깝다는 점이다. 이번 성공 사례 뒤에는 수많은 실패가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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