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2025년 4분기 실적 830억 달러 달성, AI 서버 수요가 견인한 역대급 성장
폭스콘(Hon Hai)이 2025년 4분기 매출 830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엔비디아, OpenAI와의 협력을 통한 AI 서버 수요 폭증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830억 달러의 압도적인 매출. 폭스콘(혼하이 정밀공업)이 AI 인프라 구축 열풍에 힘입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표를 내놓았습니다. 이번 실적은 단순한 성장을 넘어, 애플의 아이폰 조립업체라는 이미지를 벗고 AI 시대의 핵심 하드웨어 파트너로 완전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줍니다.
폭스콘 2025년 4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를 60억 달러 상회
로이터와 CNBC 보도에 따르면, 폭스콘은 2025년 4분기 매출로 2조 6,000억 대만 달러(약 83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수치로, 당초 시장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2조 4,000억 대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결과입니다.
| 구분 | 2025년 4분기 실적 | 시장 예상치 |
|---|---|---|
| 매출 (대만 달러) | 2.6조 NT$ | 2.4조 NT$ |
| 매출 (미국 달러) | 830억 달러 | 770억 달러 |
엔비디아 및 OpenAI와의 전략적 협력
이러한 성장세의 배경에는 빅테크 기업들의 공격적인 AI 투자가 있습니다. 폭스콘은 엔비디아의 핵심 파트너로서 데이터 센터용 AI 서버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25년 11월에는 OpenAI와 차세대 AI 인프라 하드웨어 설계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대만 정부와 협력하여 구축 중인 대규모 AI 팩토리 역시 향후 실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관련 기사
엔비디아 1분기 매출 85% 급증, 데이터센터 매출 750억 달러 돌파. 그러나 주가는 4분기 연속 실적 발표 후 하락. 스페이스X IPO, 연준 금리 동결 시사까지 오늘 시장을 움직이는 5가지 신호.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중국 AI 칩 시장을 화웨이에 사실상 내줬다고 인정했다. 매출 85% 급증 속에서도 중국 공백이 남긴 구조적 변화를 짚는다.
세레브라스가 나스닥 상장 첫날 시가총액 100조원에 육박하며 데뷔했다. 엔비디아 GPU 대안을 찾는 빅테크의 수요가 폭발하는 가운데, AI 칩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엔비디아가 2026년 들어 400억 달러 이상을 AI 공급망 전반에 투자하고 있다. 코닝·IREN 등 파트너사에 투자한 뒤 자사 GPU를 되파는 '순환 투자' 구조, 과연 지속 가능한가.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생각을 나눠주세요
로그인하고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