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골 포강연합철강 폭발 사고: 2명 사망 및 84명 부상
2026년 1월 18일 중국 내몽골 포강연합철강 공장에서 대규모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84명이 부상당했습니다. 반복되는 중국 산업 재해의 원인과 현황을 짚어봅니다.
일요일 오후의 평온함은 거대한 굉음과 함께 사라졌다. 중국 북부의 한 대형 철강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며 산업 안전에 대한 경고등이 다시 켜졌다.
내몽골 포강연합철강 폭발 사고 상세 현황
중국 관영 매체에 따르면 2026년 1월 18일 현지 시간 오후 15시경, 내몽골 자치구에 위치한 국영 기업인 포강연합철강(Baogang United Steel) 공장에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84명이 다쳤으며, 5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에는 거대한 연기 기둥이 하늘로 솟구치고, 공장 천장과 파이프가 무너져 내린 처참한 현장이 담겼다. 부상자 중 5명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의 충격으로 인근 지역에서는 뚜렷한 진동이 감지될 정도였다고 현지 주민들은 전했다.
반복되는 중국의 산업 재해 잔혹사
중국은 과거부터 대규모 산업 사고로 몸살을 앓아왔다. 2015년톈진항에서 발생한 대폭발 사고는 173명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지난해 5월에도 산둥성의 한 화학 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당국은 이번 내몽골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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