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로드스터 출시일 발표와 일론 머스크의 '안전' 논란 (Tesla Roadster Elon Musk safety 2026)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로드스터에 대해 안전이 주된 목표가 아니라고 발언했습니다. 2026년 4월 1일 공개 예정인 로드스터의 파격적인 성능과 논란을 분석합니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면 로드스터를 사지 마십시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또다시 파격적인 발언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근 테크 팟캐스트 '문샷(Moonshots)'에 출연한 머스크는 차세대 테슬라 로드스터의 주된 목표가 안전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이는 대중적인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안전한 차'를 표방해 온 테슬라의 기존 행보와 정반대되는 지점이라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Tesla Roadster Elon Musk Safety 2026: 성능을 위한 타협
머스크는 인터뷰에서 페라리와 같은 고성능 스포츠카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안전을 제1원칙으로 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로드스터를 통해 "아무도 죽이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안전 자체가 설계의 핵심 목적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대신 그는 로드스터가 완전자율주행 시대가 오기 전, 인간이 직접 운전할 수 있는 "마지막 최고의 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머스크가 주장해 온 로드스터의 스펙은 경이로운 수준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6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1초 미만이며, 토크는 10,000Nm, 최고 속도는 시속 250마일(약 402km/h) 이상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그는 차량에 스페이스X 기술이 접목된 로켓 추진기를 장착해 차가 공중에 뜰 수도 있다는 암시를 남기기도 했다.
만우절에 예고된 공식 공개
테슬라는 로드스터를 2026년 4월 1일에 공식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2017년 처음 예약 판매를 시작한 이후 수차례 출시가 지연되었기에, 하필 '만우절'인 공개 날짜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기대와 의구심이 교차하고 있다. 앞서 약속했던 2025년 말 데모 공개가 무산된 점을 고려할 때, 이번에는 실제 양산형 모델이 베일을 벗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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