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베네수엘라 급습: 마두로 체포와 '더 뷰'의 100% 불법 공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베네수엘라 급습과 마두로 체포를 둘러싸고 백악관과 '더 뷰' 진행자들이 정면 충돌했습니다. 100% 불법이라는 비판과 마약왕 척결이라는 백악관의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독재자를 잡은 영웅적 결단인가, 아니면 의회를 무시한 불법 납치인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를 전격 체포한 것을 두고 미국 내 미디어와 정치권이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외교적 사건을 넘어, 미국 내 진보적 미디어와 보수 행정부 사이의 날 선 비난전으로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베네수엘라 급습 정당성 논란의 핵심
지난 주말, 미군 특수부대는 베네수엘라에서 30분간의 치열한 교전 끝에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과 그의 아내를 생포해 뉴욕으로 압송했습니다. 이에 대해 ABC의 인기 토크쇼 '더 뷰(The View)'의 진행자 써니 호스틴은 생방송 도중 이번 작전이 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100% 불법이라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그녀는 국제법상 의회의 전쟁 선포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이를 미국식 '정권 교체'의 위험한 사례로 규정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아나 나바로 역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녀는 마두로를 '살인적인 독재자'라고 칭하면서도, 이번 작전이 베네수엘라 국민의 해방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직 도널드 트럼프의 개인적 자존심을 위한 행위라고 꼬집었습니다. 특히 과거 마약 밀매 혐의로 복역 중이던 온두라스 전 대통령을 사면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트럼프의 마약 범죄 척결 주장이 위선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백악관의 날 선 반격: '변덕스러운 자유주의자들'
백악관은 즉각 반격에 나섰습니다. 백악관 대변인 안나 켈리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W)에 보낸 성명을 통해 '더 뷰'의 진행자들을 '변덕스러운 자유주의 논객들'이라고 비하했습니다. 백악관은 60개국 이상이 마두로를 불법 통치자로 간주했으며, 지난 2025년 1월 바이든 행정부조차 그를 체포하기 위해 2,50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었던 사실을 상기시켰습니다.
성명은 오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만이 미국을 상대로 마약 테러를 저지른 범죄자를 실제로 체포할 용기를 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진행자들이 트럼프를 공격하기 위해서라면 마약왕의 책임마저 묻지 않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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