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로비, 의회 장악 작전 시작됐다
1930억원 전쟁자금으로 반대 의원들을 겨냥한 Fairshake의 의회 점령 작전. 첫 타겟은 텍사스 민주당 의원 알 그린.
193조원 전쟁자금의 첫 번째 타겟
미국 암호화폐 업계가 의회를 장악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전에 나섰다. Fairshake라는 슈퍼PAC이 1930억원이라는 천문학적 자금을 들고 반대 의원들을 하나씩 제거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 표적은 텍사스 민주당의 알 그린 의원이다.
Fairshake는 그린 의원을 상대로 19억원을 투입해 광고 공세를 펼친다고 발표했다. 그린 의원이 지금까지 선거에서 쓴 돈은 5억 7천만원 수준. 압도적인 물량 공세다.
왜 하필 알 그린인가?
알 그린 의원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의 고참 의원으로, 암호화폐 업계에게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다. 그는 암호화폐가 미국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경고해왔고,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암호화폐 사업 금지 법안을 공동 발의하기도 했다.
암호화폐 지지도를 평가하는 Stand With Crypto에서 그린 의원은 F학점을 받았다. 반면 그의 경쟁자인 크리스천 메네피는 블록체인 기술을 지지한다는 입장으로 A학점을 받았다.
흥미로운 점은 메네피가 며칠 전 특별선거에서 승리해 이미 의회에 입성했다는 것이다. 이제 기존 의원인 그린과 신참 메네피가 같은 당 경선에서 맞붙는 구도가 됐다.
돈의 힘 vs 정치적 신념
Fairshake의 계열 단체인 Protect Progress는 "텍사스 유권자들은 성장하는 텍사스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적대적인 의회 대표를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며 공격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정책 논쟁을 넘어선 문제다. 1930억원이라는 자금력으로 의회 구성을 바꾸려는 시도는 미국 민주주의의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돈이 정치적 신념을 이길 수 있는가?
Fairshake는 이번 주에만 두 번째 대규모 지출을 발표했다. 앨라배마 공화당 배리 무어 의원 지원에 64억원을 투입한다고 했다. 하원 금융서비스위원장인 프렌치 힐 의원도 지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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