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dé Nast 데이터 보안 위기: WIRED 230만 명 정보 유출과 추가 위협
2025년 12월, Condé Nast 산하 WIRED 사용자 230만 명의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해커는 추가로 4,000만 건의 유출을 예고하며 Condé Nast 데이터 보안 시스템의 취약성을 비판했습니다.
230만 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공개됐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Condé Nast(콘데 나스트) 산하의 기술 전문 매체 WIRED(와이어드) 사용자 데이터베이스가 해킹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Condé Nast 데이터 보안: 추가 4,000만 건 유출 경고
아스 테크니카(Ars Technica) 등 외신에 따르면, 'Lovely'라는 이름의 해커가 2025년 12월 초 WIRED의 사용자 기록 230만 건을 공개했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 이메일 주소, 물리적 주소, 전화번호 등 인구통계학적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으나, 다행히 비밀번호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해당 해커는 Vogue(보그), The New Yorker(더 뉴요커), Vanity Fair(배니티 페어) 등 Condé Nast가 보유한 다른 매체들의 사용자 기록 4,000만 건 이상을 추가로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해커는 수차례 취약점 보완을 요청했으나 사측이 이를 무시했다고 주장하며, 사용자 데이터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것을 촉구했다.
아스 테크니카의 독자적 기술 스택과 안전성
이번 대규모 유출 사태에서 같은 계열사인 Ars Technica는 피해를 입지 않았다. 이는 해당 매체가 그룹의 공용 시스템이 아닌 독자적인 기술 스택(Bespoke tech stack)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Condé Nast는 해커의 주장에 대해 공식적인 조치를 취했는지 여부를 아직 상세히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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