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위안 클럽의 몰락: 중국 부동산 위기 2025 결산 리포트
2025년 중국 부동산 위기로 인해 연 매출 1,000억 위안 이상 개발사가 10곳으로 급감했습니다. CRIC 보고서를 통해 본 시장 변화와 투자 리스크 분석.
중국 부동산 시장의 '황금기'가 완전히 저물었습니다. 한때 시장을 호령하던 대형 개발사들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연간 매출 1,000억 위안(약 140억 달러) 이상을 달성한 기업이 5년 만에 4분의 1 수준으로 토막 났습니다.
중국 부동산 위기 2025: 사라진 거물들
부동산 리서치 기관인 중국 부동산 정보 그룹(CRIC)이 지난 일요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연간 계약 매출 1,000억 위안을 넘긴 본토 개발사는 단 10곳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시장이 정점에 달했던 2020년 기록했던 43개에서 무려 76% 급감한 수치입니다.
| 구분 | 2020년 (정점) | 2025년 (현재) |
|---|---|---|
| 1,000억 위안 클럽 기업 수 | 43개 | 10개 |
| 상위 10개사 매출 성장 | 대다수 성장 | 단 1개사만 성장 |
유일한 생존자, 중국 진마오 홀딩스
살아남은 상위 10개 기업 중에서도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을 기록한 곳은 중국 진마오 홀딩스가 유일했습니다. 나머지 기업들은 시장 침체와 수요 저하의 직격탄을 맞으며 실적이 뒷걸음질 쳤습니다. 이는 중국 정부의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실물 경기의 회복 속도가 시장의 기대를 밑돌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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