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abooks Home|PRISM News
비트코인 공포지수, FTX 붕괴 이후 최고치 기록
경제AI 분석

비트코인 공포지수, FTX 붕괴 이후 최고치 기록

3분 읽기Source

비트코인이 6만 달러 근처로 급락하면서 변동성 지수 BVIV가 100%에 육박했다. 투자자들이 풋옵션 매수에 몰리는 이유와 시장 전망을 분석한다.

100%에 육박한 수치 하나가 암호화폐 시장의 공포를 말해주고 있다. 비트코인 변동성 지수(BVIV)가 FTX 거래소 붕괴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에 무슨 일이 일어났나

볼멕스(Volmex)의 비트코인 변동성 지수 BVIV는 목요일 56%에서 거의 100%까지 급등했다. 이는 2022년 FTX 붕괴 당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BVIV는 향후 4주간 예상되는 연율화된 가격 변동성을 나타낸다. 주식시장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의 암호화폐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투자자들이 하락에 대비한 보험을 사려고 몰리면서 옵션 가격이 오르고, 이것이 변동성 지수 상승으로 이어진다.

비트코인 가격은 7만 달러에서 6만 달러 근처까지 급락했다. 이 과정에서 투자자들은 데리빗(Deribit) 거래소에서 풋옵션 매수에 몰렸다. 지난 24시간 가장 많이 거래된 옵션 상위 5개가 모두 풋옵션이었다는 점이 이를 보여준다.

왜 지금 이런 공포가 몰려왔나

볼멕스 랩스의 콜 케넬리 CEO는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을 휩쓴 공포의 물결이 다양한 자산군에서 나타난 급격한 위험회피 움직임과 연관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관투자자들의 우려가 컸다. 높은 가격에 비트코인을 매입한 디지털 자산 재무부(DAT)를 보유한 기업들이 손실을 보고 청산할 가능성에 대한 공포가 확산됐다. 이런 청산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면 비트코인 가격이 더욱 깊게 하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빗 마켓츠의 지미 양 공동창립자는 "DAT와 추가 청산 연쇄의 위험을 둘러싼 상당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어 하락 보호에 대한 고객 수요를 많이 봤다"고 전했다.

한국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도 이런 변동성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업비트, 빗썸 등 주요 거래소에서 거래량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존버"와 "손절" 사이에서 고민하는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과도한 공포에 휩쓸리지 말 것을 조언한다. 양 공동창립자는 "심리가 극도의 공포 상태에 있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 근처에서 바닥을 찾은 것 같다. 가격 움직임이 안정화되면 변동성은 과도하게 늘어난 상태이므로 빠르게 되돌아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기사 작성 시점 비트코인은 6만4천 달러 이상으로 반등하며 전날 저점 대비 5% 이상 회복한 상태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의견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