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9천 달러 회복, 하지만 '진짜 상승'일까?
비트코인이 급반등하며 6만9천 달러를 회복했지만, 전문가들은 기술적 반등일 뿐이라고 경고.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핵심 저항선과 위험 요소는?
10% 급등. 하루 만에 비트코인이 보여준 숫자다. 화요일 저점 대비 6만9천 달러 근처까지 치솟으며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들썩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직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경고한다.
누가 웃고 누가 울었나
이번 급반등의 최대 수혜자는 공매도에 걸린 투자자들을 겨냥한 '숏 스퀴즈'였다.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도지코인(DOGE) 등 주요 알트코인들이 모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관련 주식들도 덩달아 뛰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Circle은 34% 급등했고, 코인베이스는 14%,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9% 올랐다.
하지만 LMAX Group의 조엘 크루거는 "극도의 공포와 약세 포지션이 쌓인 상황에서 나온 기술적 반등"이라며 신중론을 폈다. 명확한 상승 촉매 없이 유동성이 얇은 상황에서 일어난 급등이라는 것이다.
진짜 상승의 조건
기술적으로 비트코인이 넘어야 할 산은 높다. 7만2천 달러와 7만8천 달러가 핵심 저항선이다. 특히 7만8천 달러는 온체인 분석업체 비트피넥스가 제시한 '진정한 시장 평균가'로, 실제 자본 유입을 바탕으로 한 비트코인의 적정가치다.
이 수준을 주 단위로 지속 돌파해야 구조적 상승세로 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옵션 시장의 신호
FalconX의 조슈아 림은 흥미로운 현상을 포착했다. 일부 펀드들이 "이 랠리를 쫓고 있다"며, 변동성이 큰 알트코인으로 자금을 옮기고 옵션을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하려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더리움 옵션 시장에서 2천~2천2백 달러 구간의 콜옵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향후 2-3주 내 추가 상승을 노리는 베팅이다.
금요일에는 115,000 BTC 규모, 74억9천만 달러 상당의 옵션이 만료된다. '맥스 페인' 지점은 7만5천 달러 근처로, 이 수준이 자석처럼 가격을 끌어당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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