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달러 벽에 막힌 비트코인, 이번엔 다를까
비트코인이 6만달러대 급락 후 7만달러 근처에서 상승 동력을 잃었습니다.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시장 신호와 향후 전망을 분석했습니다.
7만달러. 비트코인이 지난주 6만달러대 급락 후 반등했지만, 이 지점에서 다시 멈춰 섰다. 투자자들은 이번 반등이 진짜 회복의 신호인지, 아니면 하락장의 '데드캣 바운스'인지 의문을 품고 있다.
반등의 한계
지난주 6만달러 초반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주말 동안 7만달러 근처까지 회복했지만, 그 이후 상승 모멘텀이 사라졌다. 거래량 데이터를 보면 더욱 명확해진다.
카이코(Kaiko)에 따르면, 주요 거래소의 현물 거래량이 작년 10-11월 대비 약 30% 감소했다. 월간 현물 거래량이 1조달러에서 7천억달러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 이는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을 떠나고 있다는 신호다.
FxPro의 알렉스 쿱치케비치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에는 여전히 반등 시 매도하려는 물량이 넘쳐난다"며 "200주 이동평균선을 다시 테스트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공포지수가 말하는 것
숫자는 더욱 적나라하다. 크립토 공포탐욕지수는 주말 6까지 떨어져 2022년 FTX 사태 때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월요일 늦은 시간 14로 회복했지만, 여전히 "안전한 매수" 구간과는 거리가 멀다.
문제는 유동성이다.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작은 매도 압력도 큰 가격 변동을 일으킨다. 이는 추가 손절매와 강제청산을 유발하는 악순환을 만든다. 하루에 수천달러씩 오르내리면서도 핵심 저항선을 뚫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4년 주기의 숙명
카이코는 이번 조정을 비트코인의 4년 주기 관점에서 해석했다. 2025년 말 12만6천달러 고점에서 현재 6-7만달러까지의 하락은 50% 이상의 조정이다. 역사적으로 이런 바닥은 몇 달에 걸쳐 형성되며, 여러 차례 반등 실패를 겪는다.
국내 투자자들에게는 더욱 복잡한 상황이다. 원달러 환율 변동성까지 고려하면 실제 수익률은 달러 기준보다 더 큰 폭으로 요동친다. 1억원 투자 기준으로 지난 한 달간 2천만원 이상의 평가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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