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프로젝트 던' 실수로 노출, 대규모 해고 임박
아마존이 실수로 발송한 내부 이메일에서 '조직 개편'을 언급하며 대규모 해고 계획이 드러났다. 클라우드와 스토어 부문이 타겟이다.
14,000명을 해고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아마존이 또다시 대규모 인력 감축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번엔 회사 스스로 실수로 그 계획을 드러냈다.
실수로 노출된 '프로젝트 던'
아마존은 화요일 클라우드 직원들에게 "조직 개편"을 언급한 이메일을 실수로 발송했다. 제목에 '프로젝트 던(Project Dawn)'이라는 코드명이 적힌 이 메일은 발송 후 곧바로 회수됐지만, 이미 늦었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응용 AI 솔루션 수석 부사장인 콜린 오브리는 이메일에서 "이런 변화는 모든 사람에게 어렵다"며 "우리 조직과 AWS의 미래 성공을 위한 위치 설정을 위해 신중하게 내린 어려운 결정"이라고 썼다.
이메일은 인사 책임자 베스 갈레티의 게시물을 언급하며 "우리 조직의 영향받은 동료들에게 통지했다"고 명시했다. 발송자가 사후에 회수했다는 표시도 남아있었다.
연쇄 해고의 배경
아마존은 작년 14,000명의 기업 직원을 해고하며 2026년까지 추가 감축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CEO 앤디 재시는 당시 "추가로 레이어를 제거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며 경영진과 관료주의 축소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특히 재시는 작년 6월 AI의 효율성 향상으로 앞으로 몇 년간 아마존의 기업 인력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번 해고는 그 예측이 현실화되는 과정으로 보인다.
CNBC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과 스토어 부문이 이번 해고의 주요 타겟이 될 예정이다. 이는 아마존의 핵심 수익원인 AWS와 전통적인 이커머스 사업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다.
빅테크 해고 트렌드의 연장선
아마존의 연쇄 해고는 빅테크 업계 전반의 "효율성 추구" 흐름과 맞닿아 있다. 메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AI 투자 확대와 동시에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하지만 아마존의 경우 특히 주목할 점이 있다. 팬데믹 시기 급격한 성장으로 인력을 대폭 늘렸던 회사가 이제 그 "과잉"을 정리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아마존은 전 세계적으로 수십만 명을 신규 채용했다.
국내 기업들도 이런 글로벌 트렌드에서 자유롭지 않다.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빅테크 기업들 역시 AI 전환기에 조직 효율성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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