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만에 완판된 패니 필딩 이중의미 예술, 전 세계가 열광하는 이유
영국 아티스트 패니 필딩의 '이중의미 예술'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입니다. 순수한 그림과 도발적인 제목의 조화로 킥스타터 3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한 그녀의 유머 세계를 확인하세요.
그림을 보자마자 엉큼한 상상을 하셨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작가의 유쾌한 함정에 빠진 것입니다. 60대의 아티스트 패니 필딩(Fanny Fielding)은 평범한 동식물 그림에 도발적인 제목을 붙여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패니 필딩 이중의미 예술: 순수한 그림 뒤에 숨겨진 반전
영국 이스트 서섹스에 기반을 둔 패니 필딩은 2019년 자신의 웹사이트를 개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작품 세계는 한마디로 '시각적 이중의미(Double Entendre)'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에 젖은 비버 그림에 '물에 젖은 비버(Dripping Wet Beaver)'라는 제목을 붙이는 식입니다. 관객은 제목을 보고 묘한 상상을 하지만, 정작 그림은 지극히 순수하고 사실적인 자연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독특한 유머 감각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의 충성도 높은 팔로워들은 그녀의 작품이 가진 해학에 열광하며 전 세계 곳곳에서 프린트 결과물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사람들이 왜 자신의 작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지만, 이는 오히려 그녀만의 독보적인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3시간 만에 펀딩 성공, 대중을 사로잡은 비결
최근 진행된 크리스마스 카드 킥스타터 캠페인은 시작된 지 단 3시간 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현재 그녀의 원화는 브라이튼의 웨스트 힐 태번에 전시되어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인 에츠(Etsy)를 통해서도 활발히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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