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 트랙폰 365일 잠금 정책 부활: 60일의 자유가 사라졌다
버라이즌 트랙폰(TracFone)이 FCC 규제 완화에 따라 단말기 잠금 기간을 60일에서 365일로 대폭 연장했습니다. 자동 해제 폐지와 소비자 영향 분석.
단 60일 만에 가능했던 단말기 자급제의 꿈이 1년 뒤로 밀려났다. 버라이즌(Verizon)이 자사 선불폰 브랜드인 트랙폰(TracFone)에 대해 단말기 잠금 기간을 기존 60일에서 365일로 대폭 연장하며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버라이즌 트랙폰 365일 잠금 정책 시행 배경
이번 조치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버라이즌에 부여했던 '개통 후 60일 내 잠금 해제' 의무를 면제해 준 지 일주일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버라이즌은 2021년트랙폰 인수 당시 승인 조건으로 짧은 잠금 기간을 유지해 왔으나, 규제가 풀리자마자 과거의 1년 잠금 체제로 회귀했다.
| 구분 | 기존 정책 (인수 조건) | 변경 정책 (2026-01-21) |
|---|---|---|
| 의무 잠금 기간 | 60일 | 365일 (1년) |
| 해제 방식 | 자동 해제 | 고객 별도 요청 필수 |
| 규제 근거 | FCC 인수 승인 조건 | FCC 의무 면제 승인 |
소비자 불편 가중과 자동 해제 폐지
단순히 기간만 늘어난 것이 아니다. 이전에는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단말기 잠금이 풀렸으나, 이제는 고객이 직접 고객센터를 통해 해제를 요청해야 한다. 이는 통신사 변경을 어렵게 만들어 고객 이탈을 막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트랙폰 측은 정책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구매 기기는 최소 12개월간 잠금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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