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윌리엄스 오클랜드 클래식 2026 조기 탈락, 45세의 도전은 계속된다
45세 비너스 윌리엄스가 오클랜드 클래식 2026에서 마그다 리네트에게 패하며 복귀전을 마쳤습니다. 호주 오픈 최고령 출전을 앞둔 비너스의 행보를 확인하세요.
45세의 전설적 테니스 선수 비너스 윌리엄스가 코트로 돌아왔다. 비록 복귀전에서 패배를 맛봤지만, 호주 오픈 역사상 최고령 여성 선수라는 대기록을 앞둔 그의 투지는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자아냈다.
비너스 윌리엄스 오클랜드 클래식 2026 복귀전 분석
6일 뉴질랜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클래식 1회전에서 비너스 윌리엄스는 폴란드의 마그다 리네트를 만나 세트 스코어 1-2(4-6, 6-4, 2-6)로 패했다. 작년 8월US 오픈 이후 약 5개월 만에 치른 첫 단식 경기였다.
현재 세계 랭킹 582위까지 떨어진 윌리엄스는 2세트에서 4개의 서브 에이스를 터뜨리며 승부를 마지막 세트까지 끌고 가는 저력을 보였다. 하지만 체력적 한계에 부딪히며 3세트에서 리네트에게 두 번의 브레이크를 허용해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리네트는 경기 후 "비너스의 움직임과 샷의 위력은 여전히 인상적이었다"라며 경의를 표했다.
역사적인 호주 오픈을 향한 마지막 예열
오클랜드에서의 여정은 짧게 끝났지만, 윌리엄스의 시선은 멜버른으로 향하고 있다. 그는 이번 달 중순 개막하는 호주 오픈에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참가한다. 이는 그가 5년 만에 출전하는 호주 오픈이자, 대회 역사상 최고령 여성 선수라는 이정표를 세우는 순간이 될 전망이다. 비너스 윌리엄스는 오클랜드를 떠나 호바트에서 열리는 추가 준비 대회에 참가해 실전 감각을 조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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