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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돈로주의 2026 외교 전략: 베네수엘라 다음 타겟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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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돈로주의 2026 외교 전략: 베네수엘라 다음 타겟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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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생포 이후 도널드 트럼프의 '돈로주의' 외교 정책이 그린란드, 콜롬비아, 이란 등 다음 타겟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생포했지만 트럼프의 갈증은 풀리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2기 초반부터 파격적인 군사 행동과 외교적 압박을 병행하며 서반구의 패권을 재정의하고 있다. 그는 최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진행된 심야 급습 작전을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생포하는 데 성공했다. 트럼프는 이번 작전을 설명하며 1823년 선포된 먼로주의를 자의적으로 재해석한 '돈로주의(Donroe Doctrine)'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는 미국이 서반구의 절대적 지배권을 행사하겠다는 노골적인 선언으로 풀이된다.

그린란드와 콜롬비아: 트럼프 돈로주의 2026의 핵심 표적

트럼프 행정부의 시선은 이제 북극과 남미 전역으로 향하고 있다. 가장 먼저 언급된 곳은 그린란드다. 미국으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3,200km 떨어진 이 섬은 희토류 등 자원의 보고이자 전략적 요충지다. 트럼프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덴마크령인 그린란드의 인수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옌스 프레데릭 닐센 그린란드 총리는 미국 측의 통제 시도를 "환상"이라 일축하며 국제법 준수를 촉구했다.

  • 콜롬비아: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에게 경고를 보냈으며, 카르텔 척결을 명분으로 한 군사 작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 멕시코: 멕시코만을 '미국만'으로 개명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며, 국경지대 군대 파견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
  • 쿠바: 베네수엘라로부터의 석유 공급 중단으로 경제적 붕괴 직전에 몰려 있으며, 트럼프는 자연스러운 정권 교체를 기대하고 있다.

중동의 화약고와 이란에 대한 경고

서반구 밖에서도 압박은 거세다. 트럼프는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이란 당국이 시위대를 유혈 진압할 경우 "강력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미 지난 해 이란의 핵 시설을 타격했던 미국은 이스라엘과 공조하여 추가적인 군사 행동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최근 회담에서 2026년 중 이란에 대한 새로운 공격 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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