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도쿠필 CBS 이브닝 뉴스 데뷔 방송 사고와 스트리밍 편집 논란
토니 도쿠필의 CBS 이브닝 뉴스 첫 생방송 중 발생한 기술적 결함과 '심각한 문제' 발언이 스트리밍 버전에서 편집되어 논란입니다. 앵커의 투명성 약속과 상충되는 이번 조치에 대해 알아봅니다.
시청자와의 약속은 단 하루 만에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2026년 1월 5일 진행된 CBS 이브닝 뉴스의 새 앵커 토니 도쿠필의 첫 생방송 데뷔에서 발생한 기술적 결함과 그의 실언이 스트리밍 버전에서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토니 도쿠필 CBS 이브닝 뉴스 데뷔 방송 사고의 전말
사건은 월요일 생방송 도중 발생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지도자 니콜라스 마두로의 체포 소식을 전하던 중 프롬프터에 오류가 생겼고, 도쿠필은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그는 "주지사 왈츠 소식입니다. 아뇨, 마크 켈리 의원으로 가겠습니다"라며 말을 멈췄고, 곧이어 "첫날인데 여기 큰 문제가 있네요"라고 발언했습니다. 생방송 직후 소셜 미디어에는 이 방송 사고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스트리밍 버전에서 삭제된 '심각한 문제' 발언
하지만 방송 이후 CBS 공식 웹사이트에 업로드된 스트리밍 본은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방송 시작 약 14분 지점에서 유가 상승 소식을 전한 뒤, 도쿠필은 중단 없이 자연스럽게 피트 부티지지 국방장관과 마크 켈리 의원에 대한 보도로 넘어갔습니다. 생방송 당시의 당황스러운 침묵과 프롬프터 지적 발언은 모두 편집되었습니다.
이번 논란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도쿠필이 앵커 자리에 앉기 전 시청자들에게 한 약속 때문입니다. 그는 신년 메시지를 통해 "광고주나 정치인, CBS의 기업 소유주가 아닌 오직 시청자만을 위해 보고하겠다"고 강조하며, 실수가 있다면 솔직하게 인정하겠다는 저널리즘 원칙을 공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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