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柬邊境衝突:86人死亡陰影下 重啟停火談判
泰國與柬埔寨在長達16天的邊境衝突造成至少86人死亡後,雙方軍事官員已展開停火談判。本文深入報導在持續的砲火與相互指責下,由東協與美國斡旋的和平前景。
一邊握手,一邊駁火。在歷經16天血腥衝突後,泰國與柬埔寨的軍方官員終於在週三(12月24日)坐上談判桌,商討恢復停火協議。然而,這場談判的背景,是已造成至少86人死亡、且至今未曾停歇的砲火。
16日衝突 釀慘重傷亡
根據兩國聲明,此次為期三天的會談,在雙方817公里(508英里)邊境線南段的一個檢查站舉行。泰國國防部發言人蘇拉桑・孔西里(Surasant Kongsiri)少將表示,若會談順利並達成協議,兩國國防部長可能於12月27日舉行會晤。柬埔寨國防部發言人瑪麗・索切塔(Maly Socheata)亦證實,會談已於當地時間下午4點30分開始。
自12月初戰火重燃以來,根據各國官方數據,柬埔寨至少有21名平民喪生,超過50萬人流離失所;泰國則有至少65人死亡,逾15萬人被迫撤離家園。
強權介入與外交角力
這次會談是在東南亞國家協會(ASEAN)於吉隆坡召開特別外長會議兩天後舉行。該會議旨在挽救10月26日由東協輪值主席國馬來西亞和美國總統川普(Donald Trump)斡旋達成的《吉隆坡和平協議》。
然而,雙方持續指責對方發動侵略並違反停火協議。柬埔寨週三指控泰國出動戰機在其邊境省份投擲炸彈;泰國則反控柬埔寨持續向其平民區發射重型武器,迫使泰軍還擊。
我們強烈敦促立即停止敵對行動、保護平民,並要求雙方全面履行《10月26日吉隆坡和平協議》中概述的停火及其他降溫措施。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관련 기사
한국 제조업 임금이 일본보다 27.8%, 대만보다 25.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성을 초과하는 가파른 임금 상승이 한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본 국회에서 제기된 외국인 범죄율 1.72배 통계가 논란인 가운데, 도쿄 지방 법원 재판 참관 기록은 단순한 숫자로 설명할 수 없는 사법 시스템의 현실과 과제를 보여준다.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이두구리 모스크에서 저녁 기도 중 폭발이 발생해 최소 7명이 사망했다. 2021년 이후 최대 규모의 공격으로, 보코하람 등 무장 단체 활동 재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모스크바에서 차량 폭탄 테러와 대규모 드론 공습이 발생한 가운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0개 조항의 구체적인 평화 협상안을 처음으로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