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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피날레: 2시간 8분, 질주로 시작하는 대장정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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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피날레: 2시간 8분, 질주로 시작하는 대장정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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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가 2시간 8분 분량의 시리즈 피날레로 돌아온다. 더퍼 형제와 배우들이 밝히는 '질주로 시작하는' 마지막 이야기의 모든 것.

이야기의 끝이 질주로 시작된다. 넷플릭스의 대표작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12월 31일 공개될 시리즈 피날레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제작자인 더퍼 형제(The Duffer Brothers)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마지막 에피소드가 탐색전 없이 곧바로 전력 질주하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케일과 캐릭터,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마지막 에피소드 'The Rightside Up'의 러닝타임은 2시간 8분에 달한다. 공동 제작자 맷 더퍼는 "스케일이 매우 크지만, 시즌의 다른 어떤 에피소드보다 캐릭터에 더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2시간이 넘는 시간 덕분에 거대한 서사와 인물 개개인의 이야기를 모두 섬세하게 다룰 수 있었다는 것이다. 직전 에피소드에서 이미 최종 결전을 위한 모든 계획이 세워졌기 때문에, 피날레는 별도의 빌드업 과정 없이 시작부터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간다.

로스 더퍼는 "피날레가 계획을 짜는 과정으로 시간을 보내는 대신, 처음부터 질주하도록 구성했다"며 "이를 통해 캐릭터들과 함께 이야기를 제대로 마무리할 충분한 시간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서두르지 않고 각 캐릭터에게 합당한 결말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였던 것으로 보인다.

배우들이 느낀 '거대한 순간'

최종화 공개에 앞서 12월 19일, 뉴욕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주요 배우들은 처음으로 완성본을 관람했다. 윌 바이어스 역의 노아 슈냅(Noah Schnapp)은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이제 3개월 남았네', '6주 남았네' 하며 끝이 다가오는 압박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이 기회를 준 더퍼 형제와 넷플릭스, 그리고 팬들을 위해 최고의 연기를 보여줘야 했다"고 말했다.

케일럽 맥러플린(Caleb McLaughlin)은 세트의 엄청난 규모만으로도 이번 에피소드가 역대 가장 거대한 작업이었음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건 정말 거대한 순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회상했다. 베크나 역의 제이미 캠벨 바우어(Jamie Campbell Bower) 역시 "8화에서는 모든 것이 완전히 폭발한다"며 강렬한 전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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