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워크 논란: 우피 골드버그가 일론 머스크에게 던진 일침
우피 골드버그가 스타트렉 신작을 '워크'라고 비난한 일론 머스크와 스티븐 밀러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2026년 1월 현재 가속화되는 문화 전쟁의 이면을 분석합니다.
우주가 아니라 소셜 미디어가 전쟁터가 됐다. 일론 머스크와 스티븐 밀러가 '스타트렉' 시리즈를 '워크(Woke·정치적 올바름에 과도하게 몰입함)'라고 비난하자, 전설적인 배우 우피 골드버그가 정면 반박에 나섰다. 실제 세상의 위기보다 TV 프로그램에 집착하는 권력자들의 태도를 꼬집은 것이다.
스타트렉 워크 논란 배경과 머스크의 비판
이번 논란은 신작 시리즈인 스타트렉: 스타플릿 아카데미를 향한 정치권과 테크 거물들의 공격에서 시작됐다. 54세의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출연진들의 외모를 비하하며 "미래에는 오젬픽과 라섹이 금지된 모양"이라고 조롱했다. 백악관 전 수석보좌관인 40세의 스티븐 밀러 역시 파라마운트 플러스가 프랜차이즈를 구하려면 윌리엄 샤트너에게 전권을 맡겨야 한다고 가세했다.
골드버그의 반격: "스타트렉은 첫날부터 워크였다"
과거 '스타트렉: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에서 가이난 역을 맡았던 70세의 우피 골드버그는 토크쇼 '더 뷰'에서 이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총에 맞아 죽고 아이들이 굶주리는 상황에서 왜 TV 쇼에 불평하느냐"며, 이들의 비판이 본질적인 사회 문제를 가리기 위한 "주의 분산용"이라고 지적했다.
골드버그는 스타트렉의 창조자 진 로든버리의 철학을 언급하며, 다양한 행성의 존재들이 공존하는 방식이 곧 스타트렉의 정체성임을 강조했다. 신작에 출연하는 지나 야셰레 또한 "워크는 주변 세상에 깨어 있다는 좋은 의미"라며, 스타트렉은 애초에 그런 가치를 기반으로 탄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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