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부 장관 '한미 연합 훈련 2026' 강행 시사: '군은 훈련으로 산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한미 연합 훈련 2026을 계획대로 추진하며 이를 군의 '생명선'이라 강조했습니다. 핵추진 잠수함 2030년대 중반 도입 및 전작권 전환 로드맵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훈련은 군인에게 생명선이다."안규백국방부 장관이 2026년 1월 7일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과 미국의 연합 군사 훈련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임을 시사했다.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해 훈련 규모를 조정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군의 본질적 준비 태세가 최우선임을 명확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미 연합 훈련 2026 로드맵과 외교적 변수
로이터와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양국 군은 매년 두 차례 대규모 연합 훈련인 봄철 '프리덤 실드(Freedom Shield)'와 여름철 '을지 프리덤 실드(Ulchi Freedom Shield)'를 실시한다. 안규백 장관은 현재 로드맵에 따른 중대한 변경 사항은 없으며 철저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실제 북한과 미국 간의 대화가 성사될 경우 정치적 상황을 고려해 훈련을 조정할 가능성은 열어두었다.
핵추진 잠수함 도입 및 전작권 전환 추진
국방 역량 강화의 핵심인 핵추진 잠수함 도입 계획도 구체화됐다. 안규백 장관은 관련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르면 2030년대 중반에 잠수함을 실전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원자력 연료 확보를 위해 미국 측과 2년 내 협상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역시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가 종료되는 2030년 이내에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방부는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고, 11월 한미 안보협의회의(SCM)를 통해 전환의 결정적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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