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후지쿠라 일본 시가총액 1위 등극, AI 붐이 바꾼 2025년 증시 지도
2025년 일본 증시 랠리 속 소프트뱅크와 후지쿠라가 각 분야 시가총액 1위에 등극했습니다. AI 붐과 인프라 수요가 만든 일본 시장의 지각변동을 분석합니다.
닛케이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0,000선을 돌파하며 역사적인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일본 증시의 주도권이 송두리째 바뀌고 있습니다. 단순히 지수만 오른 것이 아닙니다. 인공지능(AI) 열풍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거대한 파도를 타고 소프트뱅크 그룹과 광섬유 전문 기업 후지쿠라가 각 업종의 시가총액 왕좌를 차지하며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AI 인프라가 견인한 소프트뱅크와 후지쿠라 일본 시가총액 상승
로이터와 닛케이의 보도에 따르면, 2025년 일본 증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AI 밸류체인의 수직적 확장입니다.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그룹은 전략적인 AI 투자와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업계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특히 소프트뱅크는 OpenAI 관련 수익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맞춰 보유하고 있던 엔비디아 지분 전량을 58억 달러에 매각하며 막대한 현금 동원력을 증명했습니다.
데이터센터의 신경망 역할을 하는 광섬유 수요가 폭증하면서 후지쿠라의 독주도 시작되었습니다. 후지쿠라는 경쟁사들을 제치고 해당 부문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섰으며, 이는 AI 구동을 위한 물리적 인프라 구축이 시장의 핵심 투자 테마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줍니다. 한편, 스포츠웨어 브랜드 아식스(ASICS)는 관세 위협 속에서도 가격 인상과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업계 선두를 지키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 기업명 | 주요 성장 동력 | 2025년 주요 성과 |
|---|---|---|
| 소프트뱅크 그룹 | AI 투자 및 자산 유동화 | 엔비디아 지분 58억 달러 매각 |
| 후지쿠라 |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 광섬유 부문 시가총액 1위 |
| 아식스 | 글로벌 가격 전략 | 관세 영향 20억 달러 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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