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只千萬名錶引爆風暴:南韓警方突襲寶格麗,追查前部長統一教收賄案
南韓警方突襲搜查奢侈品牌寶格麗(Bulgari)總部,調查前海洋水產部長千在洙涉嫌收受統一教贈送的千萬韓元名錶賄賂案,政治醜聞持續延燒。
一只名錶,引爆南韓政壇風暴。根據韓聯社報導,南韓警方於12月24日突襲搜查了義大利奢侈品牌寶格麗(Bulgari)的南韓總部,此舉是為調查統一教涉嫌向前海洋水產部長千在洙(Chun Jae-soo)贈送寶格麗名錶的賄賂案。
追查名錶下落 案情向上延燒
此次搜查行動在寶格麗位於首爾南部的辦公室進行,調查人員旨在查扣統一教官員的購買紀錄,並追查千在洙被指控於2018年收受的該只手錶的去向。據悉,這只奢華名錶價值超過1000萬韓元(約6,900美元)。
警方上週已搜查過千在洙的住所和辦公室,但未能找到該手錶。已被列為收賄罪嫌疑人的千在洙則強烈否認指控,稱從未收受過教會的非法禮物。
醜聞擴大 前第一夫人亦被牽扯
身為執政黨「共同民主黨」國會議員的千在洙,在指控浮出水面後,已於本月初辭去海洋水產部長一職。此外,涉嫌行賄的前教會官員,還牽涉到包含前第一夫人金建希在內的其他賄賂案件,讓整起事件的政治衝擊持續擴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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