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abooks Home|PRISM News
펜타곤 문장이 그려진 연단 앞에 늘어선 인플루언서들의 스마트폰 촬영 장비
PoliticsAI 분석

펜타곤 출입기자단 인플루언서 교체: 주류 언론 밀어낸 트럼프 정부의 미디어 전략

3분 읽기Source

펜타곤이 주류 언론 대신 우파 인플루언서로 기자단을 전격 교체했습니다. 정보 통제와 여론 장악을 위한 트럼프 정부의 새로운 미디어 전략과 그 파장을 분석합니다.

전통적인 기자는 떠났고, 그 자리는 인플루언서가 채웠습니다. 미 국방부(펜타곤)가 주류 언론과의 결별을 선언하고 우파 인플루언서들을 공식 기자단으로 맞이하며 정보 통제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홍보 전략의 변화를 넘어, 정부가 보고 싶은 뉴스만을 생산하는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펜타곤 출입기자단 인플루언서 교체 배경과 주류 언론의 이탈

로이터와 와이어드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 이후 펜타곤 브리핑룸의 풍경은 과거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ABC, CBS, NBC, 그리고 심지어 폭스뉴스(Fox News)까지 국방부의 새로운 언론 정책 서명을 거부하며 사실상 펜타곤에서 '자진 철수'했습니다. 국방부는 국방부가 직접 공개하지 않은 정보에 대한 기자의 접근을 제한하는 엄격한 정책을 도입했고, 주류 언론들은 이를 언론의 자유 침해로 규정했습니다.

그 빈자리는 터닝포인트 USA(Turning Point USA) 소속 리포터들과 팀 풀(Tim Pool) 같은 독립 창작자들이 메웠습니다. 킹슬리 윌슨 국방부 대변인은 "구시대의 문지기들에게 돌아와 달라고 구걸하지 않겠다"며 "미국인들에게 실제로 닿을 수 있는 새로운 미디어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윌슨 대변인은 펜타곤 합류 전 친트럼프 싱크탱크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담당했던 인물입니다.

뉴스 대신 밈(Meme), 사실 대신 충성심

새롭게 구성된 기자단은 취재보다는 여론 형성에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 마두로 체포 직후, 이들은 작전의 구체적인 경위나 국제법적 쟁점을 다루는 대신 엑스(X)에 작전을 찬양하는 '밈'을 게시하거나 정부 비판론자들을 공격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팔로워 65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조이 마나리노는 작전 보도 대신 차기 대권 주자에 대한 논쟁을 이어갔고, 일부는 주류 언론 내부의 제보자를 색출하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2000년대 초 이라크 전쟁 당시의 '워블로거(Warblogger)'들을 연상시킵니다. 당시에도 친전쟁 성향의 블로거들이 주류 언론의 비판적 보도를 공격하며 정부의 논리를 전파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실제 정보에 접근하기보다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앵무새처럼 반복하며 대중의 시야를 흐리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