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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AI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적용된 이어폰과 방음 벽체 이미지
TechAI 분석

원치 않는 소음만 지운다: AI 노이즈 캔슬링 기술의 진화와 에어팟 프로 3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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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오디오 시장을 뒤흔들 AI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분석합니다. 에어팟 프로 3세대의 진화부터 Hearvana AI의 사운드 버블, 스마트글래스 및 차세대 방음 기술까지 상세히 다룹니다.

듣고 싶은 소리만 골라 들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단순히 소음을 차단하던 기술을 넘어, 인공지능이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대화 상대의 목소리는 키우고 공사장 소음은 지워버리는 '선택적 청취'가 현실화되고 있다. AI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이제 단순한 편의 기능을 넘어 청각 건강과 증강 현실(AR)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에어팟 프로 3세대와 오디오·헬스케어의 경계 붕괴

현재 시장을 주도하는 Apple에어팟 프로(AirPods Pro) 3세대는 적응형 오디오와 대화 인지 기능을 통해 사용자 환경에 맞춰 소음 차단 수준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특히 '대화 강조(Conversation Boost)' 기능은 눈앞의 대화 상대 목소리에 집중하면서 주변 소음을 억제해 난청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ang & Olufsen의 오디오 책임자 미카 티칸데르는 제조사들이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와 청각 건강의 결합에 집중하고 있으며, 기기가 사용자를 대신해 소음 차단 여부를 판단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AI 노이즈 캔슬링 기술 기반의 '사운드 버블' 혁명

워싱턴 대학교 교수 샤얌 골라코타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 Hearvana AI는 최근 600만 달러 규모의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주목받았다. 이들이 개발 중인 '시맨틱 히어링(Semantic Hearing)' 모델은 사이렌, 아기 울음소리, 새소리 등 20종의 주변 소리를 식별해 사용자가 원하는 소리만 골라낼 수 있게 한다. 예를 들어 해변에서 파도 소리만 남기고 옆 사람의 대화는 지우는 식이다.

Hearvana의 프로토타입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실시간 '사운드 버블'을 형성한다. 버블 안의 목소리는 증폭하고 외부 소음은 49데시벨(dB)까지 낮추며, 지연 시간은 10~20밀리초(ms) 미만에 불과하다.

벽지부터 안경까지, 소음 차단의 하드웨어 혁신

기술의 진화는 웨어러블 기기에만 머물지 않는다. MIT 연구진은 전압을 가하면 진동하여 소음을 상쇄하는 실크 원단을 실험 중이며, 브리스틀 대학교의 마크 홀더리드 교수는 나방 날개의 미세 구조를 모방한 '어쿠스틱 벽지'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Meta는 영국 케임브리지에 1,620만 달러를 투자해 오디오 연구소를 설립하고, 스마트글래스에 최적화된 컨텍스트 인식 오디오 기능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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