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머크 mRNA 암 백신 결과 5년 생존율 50% 개선
모더나와 머크가 공동 개발 중인 mRNA 암 백신이 임상 2상에서 흑색종 환자의 재발 위험을 50% 낮췄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5년 장기 데이터의 핵심 내용을 확인하세요.
암 재발 위험을 절반으로 줄이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모더나와 머크(MSD)가 공동 개발 중인 맞춤형 mRNA 암 백신이 고위험 피부암 환자의 재발 및 사망 위험을 50% 가까이 낮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데이터는 표준 치료법만 시행했을 때와 비교해 5년간의 장기 추적 관찰을 통해 얻은 성과다.
모더나 머크 mRNA 암 백신 결과 데이터 분석
두 회사가 발표한 이번 임상 2상 결과에 따르면, 실험용 암 백신인 mRNA-4157(또는 V940)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병용 투여되었을 때 시너지를 냈다. 기존에는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해 키트루다와 같은 면역관문 억제제만을 사용해왔으나, 여기에 환자 개개인의 암세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백신을 추가한 것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치료 후 2년 및 3년 시점에 측정된 이전 분석 데이터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 규모 및 향후 일정
이번 임상 2상에는 3기 또는 4기 흑색종 진단을 받은 환자 15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술적 절제 이후 재발 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였다. 현재 양사는 환자 등록을 마친 상태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데이터는 곧 열릴 의학 컨퍼런스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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