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 2026 골든글로브 '결혼설'과 긴박한 설전의 전말
2026 골든글로브에서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가 '결혼설' 이름표와 긴박한 설전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생애 첫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샬라메의 행보를 확인하세요.
사랑의 고백인가, 아니면 숨겨진 갈등의 노출인가. 2026년 1월 11일(현지시간)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 커플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샬라메는 생애 첫 트로피를 거머쥐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했지만, 무대 뒤에서는 두 사람 사이의 냉랭한 기류가 포착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 2026 골든글로브 이름표가 불러온 결혼설
이날 시상식에서 팬들의 눈길을 가장 먼저 사로잡은 것은 테이블 위에 놓인 이름표였다. 매체 메트로(Metro)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의 좌석 이름표에는 '카일리 제너-샬라메(Kylie Jenner-Chalamet)'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3년간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이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는 이유다.
샬라메는 영화 마티 슈프림(Marty Supreme)으로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그는 수상 소감 말미에 "나의 부모님과 파트너에게 감사하다. 사랑한다"며 카일리 제너를 직접 언급했다. 이는 그가 공식 석상에서 그녀를 향해 '사랑한다'고 말한 두 번째 사례로 기록되었다.
독순술 전문가가 포착한 '너 나 싫어하지?' 설전
달콤한 공개 고백과는 대조적으로, 시상식 직전 두 사람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독순술 전문가 니콜라 히클링은 중계 화면에 포착된 두 사람의 대화를 분석했다.
- 티모시 샬라메가 카일리에게 "너 나 싫어하는 게 분명해"라고 속삭였다고 히클링은 분석했다.
- 이에 카일리는 미소를 지으면서도 "맞아(Yes)"라고 답했으며, 샬라메가 "걱정했어?"라고 묻자 "아주 확실한 '예'였어"라고 응수한 것으로 보인다.
- 이어 카일리는 "여기서 이러지 마. 너 짜증 나(Not here. You're annoying)"라며 대화를 중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사생활 엄수와 커리어 관리의 균형
두 사람은 2023년 초 파리 패션위크에서 처음 만난 이후 철저히 사생활을 보호해 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샬라메는 카일리의 리얼리티 쇼 '더 카다시안스'에 출연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할리우드의 거물 배우로 성장하려는 그가 누군가의 '남자친구'로만 소비되는 것을 경계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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