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초경량 윈도우 노트북의 역습: 맥북 에어가 투박해 보이는 이유
CES 2026에서 공개된 초경량 윈도우 노트북들이 맥북 에어를 위협합니다. 레노버, HP, 에이수스 등의 신제품 정보와 인텔 및 퀄컴 칩의 성능을 확인하세요.
맥북 에어가 무겁고 투박하게 느껴지는 시대가 왔다. CES 2026 현장에서는 1kg 미만의 무게와 스마트폰 수준의 두께를 자랑하는 윈도우 노트북들이 쏟아져 나오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CES 2026 초경량 윈도우 노트북: 하드웨어 한계를 넘다
지난해 CES 2025에서 Asus Zenbook A14가 약 0.99kg(2.18파운드)의 무게로 화제를 모았다면, 올해는 거의 모든 제조사가 이 기준을 표준으로 삼고 있다. 마그네슘 합금 섀시와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도 1kg 내외의 무게를 유지하는 모델들이 대거 등장했다. 이는 약 1.22kg(2.7파운드)인 Apple MacBook Air를 상대적으로 무겁게 보이게 만든다.
이러한 초경량화의 핵심은 프로세서의 효율성이다. 대다수 모델이 Intel Ultra Core Series 3(코드명 팬서 레이크) 칩을 탑재해 최대 27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보장한다. 한편, Qualcomm의 신형 Snapdragon X2 칩을 탑재한 모델들은 최대 35시간이라는 압도적인 사용 시간을 내세우고 있다.
주요 제조사별 혁신 모델 분석
| 모델명 | 무게 | 두께(최소) | 특징 |
|---|---|---|---|
| Lenovo Yoga Slim 7i Ultra | 0.97kg | 13.9mm | 2.8K POLED 디스플레이 |
| HP OmniBook Ultra 14 | 1.27kg | 7.4mm | 현존 최박형 전면 디자인 |
| Asus ExpertBook Ultra | 0.99kg | 10.9mm | 나노 세라믹 코팅 적용 |
| Acer Swift Edge 14 AI | 0.99kg | 13.9mm | 밀리터리 등급 내구성 |
가장 가벼운 모델로는 Lenovo Yoga Slim 7i Ultra Aura Edition이 꼽혔다. 무게는 약 0.97kg(2.15파운드)에 불과하며, 스타일러스 펜 사용이 가능한 '포스 패드'를 탑재했다. 가격은 1,649달러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HP의 OmniBook Ultra 14는 전면 두께가 7.4mm로,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노트북 중 가장 얇은 수치를 기록했다.
기자
관련 기사
삼성전자지부가 정부의 400조 원 규모 광주 반도체 프로젝트를 놓고 설문 응답자 84%가 반대했다는 결과를 공개했다. 같은 국책사업을 두고 정부·사측·노조·주주의 셈법이 정면으로 엇갈리고 있다.
엔비디아는 2024년 자사 칩에 개방 명령어셋 RISC-V를 약 10억 개 심었고, 2025년엔 CUDA를 RISC-V 위에서 돌리겠다고 발표했다. 로열티 없는 개방 표준과 오픈 소프트웨어 스택이 CUDA 락인을 우회하려는 반격을 해부한다. 반도체 주권 전쟁 시리즈 2부.
미국의 AI 칩 수출통제는 2026년 상반기 완화(1월)·우회봉쇄(5월)·계류 법안의 세 층으로 갈렸다. 엔비디아는 중국을 실적에서 지우고도 분기 816억 달러 최고 매출을 냈다. 방패이자 족쇄가 된 수출정책을 해부한다.
AMD MI325X는 메모리·대역폭에서 앞서지만 엔비디아 점유율은 여전히 86~92%. 진짜 해자는 20년 쌓인 CUDA 소프트웨어 생태계다. 반도체 주권 전쟁 시리즈 1부, 엔비디아가 흔들리지 않는 이유를 분석한다.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생각을 나눠주세요
로그인하고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