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셰프 정신우 별세, 흉선암 투병 끝에 58세로 영면
배우 출신 요리사 정신우가 2026년 1월 18일, 흉선암 투병 끝에 58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그의 연기 및 요리 인생과 마지막 기록을 PRISM에서 정리했습니다.
58세, 짧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삶을 살았던 배우이자 요리사 정신우(본명 정대열)가 세상을 떠났다. 로이터 등 외신과 국내 매체에 따르면, 고인은 2026년 1월 18일 새벽 흉선암 투병 끝에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에서 요리사로, 정신우의 쉼 없는 도전
정신우는 1988년 뮤지컬 고스펠로 데뷔한 뒤, 1994년SBS 드라마 '박봉숙 변호사'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998년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선발되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그의 열정은 무대에만 머물지 않았다. 2000년부터 푸드 스타일링과 테이블 세팅을 공부한 그는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요리 과정을 수료하며 전문 요리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흉선암 투병 중에도 놓지 않았던 요리와 기록
요리사로 변신한 그는 최고의 요리비결, 정신우의 요리공방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셰프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2014년흉선암 진단을 받으며 긴 투병 생활이 시작됐다. 고인은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투병 일기를 꾸준히 공유해 왔으며, 지난 10월 29일 마지막 게시물에서 통증으로 인한 삶의 고통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별도로 마련되지 않았으며, 장례 미사는 1월 19일 오전 11시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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