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축배가 비명으로...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 2026년 첫날 24명 사망
2026년 1월 1일, 헤르손 지역에서 발생한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24명이 사망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평화 협정이 90% 완료되었다고 밝혔지만 교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새해를 알리는 축배가 비명으로 변했다. 2026년 1월 1일, 러시아 점령지인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지역의 한 호텔과 카페에 드론 공격이 가해져 최소 24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 2026년 신년 행사 겨냥 논란
러시아 측 임명 관리인인 블라디미르 살도 주지사는 헤르손주 호를리 마을에서 신년 행사가 열리던 장소에 드론 3대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 공격으로 어린이를 포함해 24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번 사건을 "계획적인 테러 공격이자 전쟁 범죄"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우크라이나 군은 이번 민간인 시설 공격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다. 다만 같은 날 밤 러시아 내부에 위치한 일스키 정유소와 타타르스탄 지역의 알메티예프스크 석유 시설을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알메티예프스크는 전선에서 965k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우크라이나의 원거리 타격 능력을 과시한 셈이다.
평화 협상 90% 완료와 계속되는 교전
무력 충돌 속에서도 외교적 해결을 위한 움직임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평화 협정이 90% 가량 완성되었다"고 밝히며, 남은 10%인 영토 문제 등이 유럽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는 영국, 프랑스, 독일 국가안보보좌관들과 생산적인 통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양측은 이번 주 토요일 유럽에서 추가 실무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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