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키멜 트럼프 인지 테스트 결과 30점 만점 달성
지미 키멜이 도널드 트럼프가 자랑하던 인지 테스트에서 30점 만점을 받았습니다. 트럼프의 '천재성' 주장을 정면으로 풍자한 이번 결과의 배경과 정치적 의미를 분석합니다.
30점 만점에 30점.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토록 자랑하던 인지 능력 테스트에서 완벽한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트럼프가 자신이 세 번 연속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과시하자, 키멜이 직접 검증에 나선 것입니다.
지미 키멜 트럼프 인지 테스트 결과: 30점 만점의 의미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현지 시간 2026년 1월 5일 방영된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58세의 진행자 키멜은 트럼프가 받았던 것과 동일한 인지 검사를 받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키멜은 "그가 왜 자꾸 횡설수설하는지 이해해보고자 공정성 차원에서 테스트를 받았다"며 검사 동기를 밝혔습니다.
검사는 전문가인 사라 스완슨 박사의 주도하에 이루어졌습니다. 키멜은 큐브 그리기, 여러 마리의 동물 식별하기, 숫자 거꾸로 말하기, 간단한 수학 문제 풀이 등 다양한 인지 기능 테스트를 수행했습니다. 키멜은 사전에 질문을 보지 않았으며, 필요하다면 편집되지 않은 전체 영상을 공개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치적 도구가 된 '인지력' 논란
테스트 결과 키멜은 30점 만점을 기록했습니다. 결과 확인 후 그는 박사에게 "그럼 나도 대통령이 될 수 있느냐"며 농담을 던졌고, 박사는 그저 어깨를 으쓱해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 1월 2일 트럼프가 트루스 소셜을 통해 "어떤 대통령도 받지 못한 테스트를 완벽하게 통과했다"고 주장하며 대선 후보들의 인지 검사 의무화를 강조한 것에 대한 정면 풍자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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