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市早苗:拒絕「不負責任」發債減稅 誓言堅守財政紀律
日本首相高市早苗在專訪中表明,將拒絕「不負責任的發債或減稅」,強調財政紀律的重要性。在美國總統川普的關稅壓力下,如何在刺激經濟與維持財政穩健間取得平衡,成為市場關注焦點。
根據日經新聞2025年12月23日的獨家專訪,日本首相高市早苗週二明確表態,稱國家債務水平「依然很高」,並拒絕採取「不負責任的債券發行或減稅」措施。此舉意在維持日圓與政府財政信譽的同時,應對美國總統唐納・川普(Donald Trump)高關稅政策對日本經濟造成的衝擊。
內憂外患:平衡經濟與信譽的鋼索
高市首相此番言論,凸顯其政府正面临內外夾擊的困境。外部,川普政府的高關稅政策持續對日本出口構成壓力,需要政府推出經濟支持措施;內部,若輕易透過擴大發債或減稅來刺激經濟,恐將動搖市場對日圓及日本公債的信心。
高市的表態,意圖向市場傳遞一個信號:即政府將在刺激經濟與維持財政穩健之間,尋求一條謹慎的平衡路徑,避免顧此失彼。
市場警鐘:鷹派言論對決擴張預算
然而,市場對此番鷹派言論並非全盤買單。高市內閣正準備推出創紀錄的年度預算,此舉已引發市場對財政擴張的擔憂。數據顯示,投資者的憂慮已反映在債券市場,日本10年期公債殖利率已飆升至2.1%,創下自1999年以來的最高水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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