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일본 총선: 입헌민주당·공명당 '중도개혁연합' 창당으로 정권 교체 승부수
2026년 1월 16일, 일본 입헌민주당과 공명당이 신당 '중도개혁연합' 창당을 발표했습니다. 2026년 일본 총선을 앞두고 다카이치 정부에 맞선 야권의 통합 전략을 분석합니다.
영원한 동맹은 없었다. 일본 정계의 핵심축이었던 공명당이 자민당과의 결별을 선언하고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과 손을 잡았다. 두 세력은 2026년 1월 16일, 다가오는 조기 총선에 대응하기 위한 신당 '중도개혁연합(Chudo-Kaikaku Rengo)'의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2026년 일본 총선 중도개혁연합 결성 배경과 전략
니케이에 따르면, 노다 요시히코 입헌민주당 대표와 사이토 데쓰오 공명당 대표는 이날 오후 도쿄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명칭을 공개했다. 이번 결정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중의원 해산 및 조기 총선을 선언한 직후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양당은 이번 선거에서 후보를 단일화하여 집권 여당인 자민당의 과반 의석 점유를 저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요동치는 일본 정계, 연립 여당의 분열
그동안 자민당의 우군 역할을 해왔던 공명당의 이탈은 다카이치 내각에 상당한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자민당 내 강경 보수 성향에 대한 반발과 정책적 이견이 이번 야권 통합의 촉매제가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반면 자민당 측은 이번 합당을 '정책적 지향점이 다른 세력 간의 선거용 야합'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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