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와이어'의 지기, 배우 제임스 랜슨 46세로 사망
HBO '더 와이어'의 지기 소보트카, 공포 영화 '살인소설', '그것: 두 번째 이야기' 등으로 유명한 배우 제임스 랜슨이 4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망 원인과 그의 연기 인생을 돌아본다.
HBO 시리즈 '더 와이어'와 공포 영화 '살인소설', '블랙폰' 등에서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제임스 랜슨이 향년 46세로 세상을 떠났다.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검시관 사무소는 랜슨이 지난 금요일 사망했으며, 사인을 극단적 선택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문의에 LA 경찰국은 관련 정책을 이유로 공식적인 언급을 거부했다.
1979년6월2일 볼티모어에서 태어난 랜슨은 2002년 래리 클락 감독의 논쟁적인 영화 '켄 파크'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듬해 그는 자신의 배우 인생을 정의하는 가장 상징적인 역할 중 하나를 맡게 된다. 바로 HBO의 명작 드라마 '더 와이어' 시즌 2의 충동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항만 노동자 '지기 소보트카' 역이었다.
그의 대담하고 때로는 충격적인 행동은 시리즈 전체에서 가장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사를 만들어냈고, 제작자 데이비드 사이먼과의 오랜 협업의 시작을 알렸다.
"대사가 정말, 정말 빽빽했던 걸로 기억해요. 볼티모어 출신이지만 뉴욕에 살고 있었죠. 오디션을 볼 때 지기가 술집에서 자기 거시기를 꺼내는 장면이었는데, 대사가 너무 빽빽해서 '이게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볼티모어 억양은 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 2015년 인터뷰 중
랜슨은 '더 와이어' 이후 존 워터스('더티 쉐임'), 스파이크 리('인사이드 맨', '올드보이' 리메이크), 션 베이커('스타렛', '탠저린') 등 당대 가장 주목받는 감독들과 꾸준히 작업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트레메', '보쉬' 등 여러 TV 시리즈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특히 2003년 이라크 침공을 다룬 데이비드 사이먼의 시리즈 '제너레이션 킬'에 대해서는 남다른 감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2016년 인터뷰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베트남 참전 용사였기 때문"이라며, "전쟁을 겪은 젊은 해병대원들 곁에 있으면서 아버지의 젊은 시절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덕분에 나의 성장 과정과 가족을 다른 방식으로 이해하게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최근 10년간 그는 '살인소설(Sinister)', '프롬 나이트' 등 호러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그것: 두 번째 이야기'와 '블랙폰' 같은 새로운 공포 고전에서 인상적인 역할로 다시 한번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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