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만4천달러 추락, 4개월 연속 하락의 경고
비트코인이 8만4천달러까지 급락하며 6억5천만달러 청산을 기록했다. 4개월 연속 하락이라는 이례적 상황 속에서 바닥은 어디일까?
6억5천만달러가 하루 만에 증발했다. 비트코인이 8만4천달러까지 급락하면서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에서 발생한 강제청산 규모다. 더 충격적인 것은 비트코인이 4개월 연속 하락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2022년 암호화폐 겨울에도 보지 못했던 패턴이다.
골드는 반등했는데, 왜 비트코인만?
29일 미국 장중 비트코인은 8만4천달러까지 떨어지며 연일 신저점을 경신했다. 같은 시간 금과 은, 주식시장도 동반 하락했지만, 이들은 곧 반등세를 보였다. 반면 비트코인을 비롯해 이더리움(6.29% 하락), XRP(1.13% 하락), 솔라나(7% 하락) 등 주요 암호화폐는 장중 최저점 근처에 머물렀다.
FalconX의 조슈아 림은 "기업 실적 부진부터 이란 리스크, 정부 셧다운 우려까지 모든 것이 광범위한 매도를 촉발했다"며 "헤지펀드와 상품거래자들의 기존 포지션이 대규모로 청산되면서 암호화폐도 위험회피 분위기에 휩쓸렸다"고 분석했다.
펀딩 레이트가 말하는 바닥 신호
그런데 시장 지표 중 하나가 흥미로운 신호를 보내고 있다. 무기한 스왑 펀딩 레이트가 주요 토큰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이다. 이는 공매도 세력이 롱 포지션 보유자에게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다는 뜻으로, 시장 참여자 대부분이 하락에 베팅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역설적이게도 이런 상황은 종종 단기 바닥을 예고한다. 너무 많은 이들이 한쪽으로 몰리면, 갑작스러운 반전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지속적인 마이너스 펀딩 레이트는 가격 반등의 전조였다.
8만달러, 마지막 방어선인가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 매수자들의 평균 매입가는 8만4099달러다. 현재 가격과 거의 일치한다. 더 중요한 지지선은 8만달러 근처에 있다. 이는 '진정한 시장 평균가'로 불리는 지표로, 지난해 11월 저점과도 일치한다.
만약 8만달러마저 무너진다면? 2025년 4월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정책 우려로 비트코인이 7만6천달러까지 떨어졌던 수준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열린다.
언제까지 이어질까
1월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비트코인은 벌써 4개월 연속 하락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2022년 암호화폐 대폭락 때조차 볼 수 없었던 현상이다. 4개월 연속 하락을 찾으려면 2019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Risk Dimensions의 마크 코너스는 "주식시장이 AI 인프라 투자에 집중하면서 비트코인이 소외되고 있다"며 "미국이 통화정책을 대폭 완화하기 전까지는 비트코인의 다음 상승 동력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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