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헨리 윙클러 은퇴 거부 "은퇴는 치명적,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
80세 헨리 윙클러 은퇴 거부 선언. 미셸 오바마 팟캐스트에서 은퇴를 '치명적'이라 정의하며 2026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80세의 나이, 누군가는 안락한 휴식을 꿈꿀 때 그는 여전히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삶의 이유라고 말한다. 시트콤 '해피 데이즈'의 전설적인 캐릭터 '폰지'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 헨리 윙클러가 은퇴에 대해 단호한 거부 의사를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그는 최근 전 퍼스트 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IMO'에 출연해 연기를 그만두는 것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먼 일"이라며 은퇴를 "치명적인 것"으로 묘사했다.
80세 헨리 윙클러 은퇴 거부와 멈추지 않는 커리어
윙클러는 현재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히스토리 채널의 다큐멘터리 시리즈인 'Hazardous History'의 호스트를 맡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최근 3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즌 2 제작을 확정 지었다. 또한 오는 2026년 4월에는 밥 오덴커크, 레나 헤디와 함께 출연한 범죄 스릴러 영화 '노멀(Normal)'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자신이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을 때가 되어서야 은퇴할 것이라며, 여전히 여러 개의 직업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에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폰지에서 에미상 수상까지, 50년의 연기 인생
그의 연기 인생은 1974년부터 1984년까지 방영된 '해피 데이즈'를 통해 정점에 올랐다. 이 작품으로 골든 글로브 2회 수상과 에미상 3회 노미네이트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아담 샌들러와의 수많은 협업을 거쳐, 70대의 나이에 출연한 HBO 시리즈 '배리(Barry)'를 통해 생애 첫 프라임타임 에미상을 거머쥐며 '노익장'의 표본을 보여주었다. 연기 외에도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며 끊임없이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그의 행보는 많은 후배 예술가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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