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 피에리 58세 생일 변신, '플래버타운 시장'의 충격적인 민낯
2026년 1월 23일, 가이 피에리 58세 생일 변신 소식을 전합니다. 상징적인 금발 스파이크와 턱수염을 버리고 '평범한 남자'로 돌아온 그의 파격적인 모습과 아들 헌터의 반응을 확인하세요.
우리가 알던 '플래버타운의 시장'이 사라졌다. 금색으로 염색한 삐쭉삐쭉한 머리와 상징적인 턱수염 대신 평범한 동네 아저씨가 그 자리를 채웠다. 푸드 네트워크의 간판스타 가이 피에리(Guy Fieri)가 자신의 58번째 생일을 맞아 누구인지 몰라볼 정도의 파격적인 변신을 공개해 화제다.
가이 피에리 58세 생일 변신: 락스타에서 보험 판매원으로
가이 피에리는 2026년 1월 2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그는 체크무늬 셔츠에 면바지를 입고 벨트를 착용한 지극히 보수적인 차림새였다. 평소 즐겨 하던 화려한 액세서리나 선글라스도 보이지 않았다. 무엇보다 대중을 놀라게 한 건 그의 머리와 얼굴이었다. 수십 년간 고수해 온 금발 스파이크 헤어는 차분한 갈색의 가르마 머리로 바뀌었고, 트레이드마크였던 턱수염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는 영상에서 "지난 수년간 '가이(Guy)'로서 생일을 축하해왔지만, 올해는 그냥 한 명의 '남자(just a guy)'로 축하해보기로 했다"라며 유머러스한 소감을 밝혔다. 이 게시물에는 "새해, 새로운 가이, 새로운 모습"이라는 캡션이 달렸다. 오랜 시간 정립해 온 자신의 강력한 퍼스널 브랜딩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일종의 '안티 페르소나' 전략으로 풀이된다.
"아빠, 보험 파세요?" 쏟아지는 팬들의 반응
변신에 대한 주변의 반응은 뜨겁다 못해 혼란스러울 정도다. 가이 피에리의 아들 헌터(29)는 댓글을 통해 "아빠, 언제부터 보험 팔기 시작했어요?"라며 농담을 던졌다. 동료 셰프인 마니트 쇼한은 "웃음이라는 선물을 줘서 고맙다"며 그의 유머 감각을 칭찬했다.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내가 지금 다른 차원의 우주에 들어온 것 같다", "이건 악몽이야"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이들은 그를 애니메이션 캐릭터 '프레드 플린스톤'이나 학교 '과학 선생님'에 비유하기도 했다. 강렬한 스타일로 각인되었던 유명인이 평범함을 선택했을 때 대중이 느끼는 괴리감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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