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Grok 앱 삭제 요구: 미 상원의원들, 애플과 구글에 강력한 조치 촉구
미 민주당 상원의원들이 아동 성착취물 및 딥페이크 생성을 방치한다는 이유로 애플과 구글에 X 및 Grok 앱 삭제 요구를 전달했습니다. 자세한 내막을 확인하세요.
표현의 자유가 아동 성착취물과 딥페이크의 방패가 될 수 있을까? 미국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3명이 애플과 구글에 일론 머스크의 X와 인공지능 챗봇 Grok을 앱스토어에서 즉각 퇴출할 것을 요구하며 강력한 경고장을 던졌다.
X Grok 앱 삭제 요구 배경과 위법성 논란
로이터와 CNBC에 따르면, 론 와이든, 에드 마키, 벤 레이 루한 상원의원은 2026년 1월 9일 팀 쿡과 순다르 피차이 CEO에게 공개 서한을 보냈다. 의원들은 xAI가 개발한 Grok이 비동의 성인물 및 아동 성착취물을 손쉽게 생성하고 공유하도록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를 방관하는 것이 두 거대 기술 기업의 콘텐츠 모더레이션 정책을 무색하게 만드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머스크의 대응과 내부 안전팀의 이탈
머스크는 지난 1월 3일, 불법 콘텐츠를 생성하는 사용자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Grok의 이미지 생성 기능을 유료 구독자에게만 한정하는 조치를 취했으나, 의원들은 여전히 안전장치가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CNN은 머스크의 안전 규정 완화 요구에 반발해 xAI 안전팀 직원 3명이 최근 회사를 떠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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